천장(天葬) 이라고 하는 티벳의 전통 장례식을 볼 수 있었던 것이 이번 여행의 최대 수확이었다.
그것도 그런것이 외국인에게는 법으로 금지가 되어 있으며, 또한 장례식을 누군가가 와서 본다는 것도 몹시나 실례되는 일 이기 때문이다. 누군가 내 가족의 장례식에 신기하다고 구경와서 사진찍고 그러면 기분이 어떨지를 생각 해 보면 금세 이해가 된다.
하지만, 어찌어찌 하여 기회를 잡게 되어서, 포탈라궁과 조캉 사원을 돌아본 다음날 새벽 4시에 버스를 타고 드리궁 틸 사원으로 향하였다. 버스에는 여러 중국인들이 자리해 있었고 우리도 중국인으로 위장 행세를 하였기 때문에 검문이라던가의 일이 있을때는 절대 말을 하지 않았다. (이미 동부 티벳 갈때도 그러하였지만)
쏟아지는 비와 함께 버스는 쉬지 않고 3시간 정도를 달렸다. 눈을 떴을 무렵의 세상은 정말 다른 세상이었다. 이렇게 많은 티벳인들의 거주지(임시로 장례식을 위해 온건지, 계속 여기서 사는지는 모르지만) 한 복판에 있었는데, 너무나도 적나라한 그들의 삶의 모습이 충격으로 다가왔다.
아무렇지 않게 벽에다 볼일을 보는 남자들과, 주위의 보리밭에서 볼일을 보고 불쑥 불쑥 일어나는 티벳인들. 간간히 보이는 천막사이에서 아직 잠을 자고 있는 사람들 등등... 새벽 일찍 일어난 터라 무척 피곤도 하였지만 그 광경을 보자마자 잠에서 확 깰 수 밖에 없었다.



버스가 티벳인들 거주지역을 지나서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다. 비포장 산길인데 겨우 차 한 대 지나갈 수 있을법 한 산길을 엄청난 속도로 달린다. 그리고 사람들이 내려서 또 산을 올라간다. 쉬지도 않은채. 밑을 내려다 보니 꽤 높이 올라왔다. 우리는 차로 올라왔지만 티벳인들은 그 산을 바로 올라온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여하튼 20분정도 더 산을 올라가니 비로소 장례식 장이 나왔다. 먹잇감을 찾아 왔는지 그냥 배회하는지 모를 독수리들과 함께.




이미 다른 중국인들도 얘기를 해 주었고 책에서도 보았고 간판에도 적혀있었다.
'사진 촬영 금지'
장례식에 관한 얘기는 조금 충격적인데, 관심이 많은 사람만 클릭 하기를 바란다.
일찌감치 내려오는 길인데, 사람이 더 많아졌다. 천장터로 가는 사람들인지 그저 드리궁틸 사원을 중심으로 코라를 도는 사람들인지는 모르겠으나 여하튼 무지 많다. 애고 어른이고 노인이고... 그 높은 산을 그렇게 오르고자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현세는 불행하여도 내세에는 축복을 얻고자 하기 위함일까??


새벽 4시 부터 밥 한끼 못 먹은 여행 이었지만, 보다 티벳인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들여다 볼 수 있어서.. 그래서 또 다른 생각에 잠기게 했던 하루 였다.
그것도 그런것이 외국인에게는 법으로 금지가 되어 있으며, 또한 장례식을 누군가가 와서 본다는 것도 몹시나 실례되는 일 이기 때문이다. 누군가 내 가족의 장례식에 신기하다고 구경와서 사진찍고 그러면 기분이 어떨지를 생각 해 보면 금세 이해가 된다.
론니플래닛에 따르면,
가족이나 이 의식을 진행하는 승려의 허락을 받아야 가능한 일이고.
의식 도중에 절대 사진을 찍지 말 것이라고 당부하고 있다.
또한 이것은 '장례식' 이기 때문에 절대 가지 말라고 당부한다.
가족이나 이 의식을 진행하는 승려의 허락을 받아야 가능한 일이고.
의식 도중에 절대 사진을 찍지 말 것이라고 당부하고 있다.
또한 이것은 '장례식' 이기 때문에 절대 가지 말라고 당부한다.
하지만, 어찌어찌 하여 기회를 잡게 되어서, 포탈라궁과 조캉 사원을 돌아본 다음날 새벽 4시에 버스를 타고 드리궁 틸 사원으로 향하였다. 버스에는 여러 중국인들이 자리해 있었고 우리도 중국인으로 위장 행세를 하였기 때문에 검문이라던가의 일이 있을때는 절대 말을 하지 않았다. (이미 동부 티벳 갈때도 그러하였지만)
쏟아지는 비와 함께 버스는 쉬지 않고 3시간 정도를 달렸다. 눈을 떴을 무렵의 세상은 정말 다른 세상이었다. 이렇게 많은 티벳인들의 거주지(임시로 장례식을 위해 온건지, 계속 여기서 사는지는 모르지만) 한 복판에 있었는데, 너무나도 적나라한 그들의 삶의 모습이 충격으로 다가왔다.
아무렇지 않게 벽에다 볼일을 보는 남자들과, 주위의 보리밭에서 볼일을 보고 불쑥 불쑥 일어나는 티벳인들. 간간히 보이는 천막사이에서 아직 잠을 자고 있는 사람들 등등... 새벽 일찍 일어난 터라 무척 피곤도 하였지만 그 광경을 보자마자 잠에서 확 깰 수 밖에 없었다.
천막생활을 하는 티벳인들
버스가 티벳인들 거주지역을 지나서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다. 비포장 산길인데 겨우 차 한 대 지나갈 수 있을법 한 산길을 엄청난 속도로 달린다. 그리고 사람들이 내려서 또 산을 올라간다. 쉬지도 않은채. 밑을 내려다 보니 꽤 높이 올라왔다. 우리는 차로 올라왔지만 티벳인들은 그 산을 바로 올라온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여하튼 20분정도 더 산을 올라가니 비로소 장례식 장이 나왔다. 먹잇감을 찾아 왔는지 그냥 배회하는지 모를 독수리들과 함께.
내려다본 티벳인들 거주지역
남녀노소 없이 계속 올라온다
천장터 밑에 위치한 드리궁 틸 사원
천장터에서 찍은 사진
이미 다른 중국인들도 얘기를 해 주었고 책에서도 보았고 간판에도 적혀있었다.
'사진 촬영 금지'
장례식에 관한 얘기는 조금 충격적인데, 관심이 많은 사람만 클릭 하기를 바란다.
티벳의 장례 절차
일찌감치 내려오는 길인데, 사람이 더 많아졌다. 천장터로 가는 사람들인지 그저 드리궁틸 사원을 중심으로 코라를 도는 사람들인지는 모르겠으나 여하튼 무지 많다. 애고 어른이고 노인이고... 그 높은 산을 그렇게 오르고자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현세는 불행하여도 내세에는 축복을 얻고자 하기 위함일까??
계속 올라가는 티벳인들
새벽 4시 부터 밥 한끼 못 먹은 여행 이었지만, 보다 티벳인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들여다 볼 수 있어서.. 그래서 또 다른 생각에 잠기게 했던 하루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