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무에서 카트만두까지 약 세시간 정도 소요되고,
국경을 넘는 순간 시계를 2시간 15분 뒤로 돌려야 한다.
왜 15분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여하튼 그렇다.

꼬불꼬불 산길을 거쳐서 가다보면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가 나온다.

처음에는 막연하게 고속도로를 생각했었는데,
완전한 오판이었던 것이다.

이길을 지나 카트만두로!



카트만두는 일단 분지여서 그런지 공기가 안 빠져 나가는 느낌.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복잡 복잡.
날은 그다지 덥지 않았지만 공기는 매우 좋지 않다.

카트만두에 첫 인상은 수진누나가 먼저 도착해서 방명록에 글을 남겼던것이 무척 생생하였다.

그 글 보기



카트만두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풀고, 타멜 거리를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내 사진기가 괜찮았으면 사진을 많이 찎었을 텐데, 으으..역시나 여기 있는 사진들 모두 희철의 형의 카메라로 찍은 것이다.

그래도 카트만두에서 구경은 해야 했기에, 몽키템플이라는 곳도 가보고.




몽키템플

몽키템플에서 바라본 카트만두 시내


원숭이들이 많다.

물이 좌악좌악 빠지는 네팔 옷을 입고.. 옆에는 동욱이형


몽키템플 가는길에 만난 소녀다. 사진기를 보더니 픽쳐 플리즈~를 외치고 스스로 포즈를 잡았다


네팔의 학생들. 교복을 입고 생활을 한다



카트만두에서는 몸도 아팠고, 공기도 너무 안 좋았어서. 오래 있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었다. 그저 빨리 태국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 밖에.
사실 며칠 더 머물렀어도 되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