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푸른 일요일.
도서관에 가만히 있으면서
프로젝트 따위나 할 수는 없고(과연 따위가 될지-_-)
또한 마침 내가 필요로 하는 책도 없었기에

상암구장에서 열리는 서울 : 수원의 경기를 보러 갔다.

학교에서 지하철 4정거장 밖에 되지도 않아서,
바람 쐬는 기분으로 갔는데 정말 좋았다.

기분 전환이 별게 아니다.
바깥 공기 마시면서, 퍼런 잔디 보고, 햇빛 쬐고
또 열광하는 사람들 보고..그러는게 기분 전환이지 ^^



관중이 꽤 많이 왔다. 3만 8백명인가 그렇다는데
예전 잠실 야구장 만원 수치를 훨씬 뛰어 넘는 수치이다.

경기장이 너무 커서 썰렁해 보일 따름.




월드컵 스타~ 든든한 수원의 수문장 이운재!






이날 경기는 전반전에 히카르도가 1골을 넣은
서울이 수원을 이겼다. 쩝...
선수들은 좋은데 아직 무언가가 부족하다.

사실 오늘 심판 편파판정 도 한 몫 했다.
점프할때 밀어 버렸는데, PK를 주지 않다니

어쨌거나 재미나는 경기 잘 보고 왔다.

CU@K리그~~~



5월 화창한 날에..
상암. 서울.


** 사진은 태훈이 카메라인 캐논 S50 으로 태훈이가 찍은 것